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저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군단의 심장 === * [[2013년]] [[4월 15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4.23|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https://youtu.be/ucM4-5rNG7o|2세트]][[이제동]] vs [[이영호]] 이영호의 화염차 컨트롤미스를 놓치지 않고 저글링기습으로 끝낸경기 폭풍처럼 몰아부치는 경기가 인상적이다. * [[2013년]] [[8월 24일]] [[2013 WCS Season 2 Finals]] [[https://www.youtube.com/watch?v=wE3_4CZ5GWo|8강]] [[사샤 호스틴]] vs [[최지성(프로게이머)|최지성]] '''역대 최고의 속도전''' '''해외 공격형 저그 vs 국내 공격형 테란'''이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다만 최지성과 사샤 호스틴 모두 그 이전까지 1티어 리그 우승이 없었기에 이름값은 상당히 낮은 상태였는데, 이 명승부 하나 만으로 둘다 대스타가 된다. 관중들의 호응도 역대급. 이 대회에서 최지성은 우승을 차지하며 주인공이 되었고 사샤 호스틴은 [[일리예스 사토우리]]이후 해외 저그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정작 이 8강 승부가 역대급 저테전으로 치러진 나머지 결승전은 4:0이라는 허무한 스코어가 나와 더더욱 평가절상 되었고 심지어 결승전 조회수가 이 경기보다 낮을 정도이다. * [[2014년]] [[5월 17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4.2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https://www.youtube.com/watch?v=Qzc2pCPlY64|Ace결정전]]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vs [[조성주]] 맵 :[[세종과학기지(스타크래프트 2)|세종과학기지]] CJ엔투스를 구원한 김정우의 마지막 불사조의 불꽃. 진에어의 에이스 조성주를 상대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데다가 기세마저 좋지 않았던 김정우가 나왔을때, 아무도 김정우의 승리를 예측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성주의 초반 전진병영 러쉬를 기어코 막아내더니, 무리군주와 함께 살모사의 납치를 이용해 바이킹을 하나하나 끊어내면서, 경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조성주 역시 김정우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김정우의 중앙멀티를 여러번 부수면서 경기를 따라붙었지만, 끝내 김정우가 모든 바이킹을 납치를 통해 끊으면서, 아무도 예상못했던 '''구원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 [[2015년]] [[5월 1일]] [[역대 GSL 일람#s-6.2|2015 SBENU GSL Season 2]] 32강 C조 2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YMGs3Pf8hW4|1세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vs[[어윤수]] 맵:[[세종과학기지#s-2]] [[https://youtu.be/r9-Y6cW1Vwc|하이라이트 영상]] '''마지막 1초의 밴시의 기적''' '''정명훈 본인이 뽑은 인생경기''' 37분 가량 이어진 격전 끝에 '''밴시의 은폐 마나가 1~2 가량 남았을때 마지막으로 남은 가시촉수를 죽이고 앨리전 승리'''라는 말도안되는 역전을 이뤄낸 경기. 단 1초 정도만 늦었어도 어윤수의 타락귀 떼가 정명훈의 밴시를 잡았을 것이다. 경기 직후 [[황영재]] 해설이 본인이 중계해왔던 경기들 중 가장 아름다웠던 경기였다고 했을 정도. 이 경기 후 치러진 2세트에서 어윤수는 1세트의 여운이 심했는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만다. * [[2015년]] [[7월 6일]] [[2015 KeSPA Cup Season 2|2015 롯데홈쇼핑 KeSPA Cup Season 2]] 16강 6경기 [[https://youtu.be/BCLErBvLf8o|1세트]] [[박령우]] vs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맵 :[[코다(스타크래프트 2)|코다]] '''나는 군단이다.''' 정명훈은 마이오닉, 박령우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타바링링을 선택, 테란의 견제 동선을 그 느린 타락귀로 전부 체크해내며 뚝심 있는 수비를 해내고 울트라를 포함한 저그의 거대한 한방 병력이 테란 바이오닉 병력을 휩쓰는 장면은 마치 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영상을 보는 듯 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 [[2015년]] [[8월 14일]] [[2015 HOT6 GSL Season 3]] E조 5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eptf4BaUYQE|3세트]] [[이영호]]vs[[이원표]] 맵 :[[철옹성]] 스타 1때 보여준 [[김명운]]과의 테저전에서 보여준 '''108터렛을 스타2에서 그대로 구현한 경기.''' 모든 곳에 포탑을 쳐주면서 저그가 사실상 공격할 곳을 없게 만들었고 결국 승리로 장식하면서 16강으로 직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영호는 16강에서 [[일제시즈|혐즈모드]]를 하고 떨어진 뒤 [[1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를 재현하며 아프리카로(...)~~ * [[2015년]] [[8월 20일]]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8강 2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ET_UsfZmDME|5세트]] [[이신형]] vs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 맵:[[테라폼]] '''메카닉의 벽을 부수는 저그!''' 수많은 저그가 테란의 단단한 메카닉 운영에 무릎을 꿇는 가운데, 유일하게 한지원만이 수많은 테란들을 잡아오며 양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서로 2경기씩을 주고받으며 간 마지막 5세트에서 한지원은 우직하게 힘싸움과 운영을 중시하던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감염충을 생산하는 한편, 이신형은 자원 밸런스가 안맞았는지 전투순양함이 아닌 밤까마귀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후 5시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이신형은 밤까마귀가 진균번식에 묶여 2줄가량이 터져버리며 대패하고 한지원은 그대로 자원 싸움에서 앞서나가며 깰 수 없을것 같았던 이신형의 메카닉을 격파한다. * [[2015년]] [[9월 3일]]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 4강 5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rY0XUKRmSdc|5세트]] [[전태양]] vs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 맵:[[바니 연구소]] '''이대회 최고의 명승부. 끈기와 인내의 남자 한지원''' 경기 초반 살모사를 흘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한지원이었으나 울트라로 테란의 병력을 잘 요리하며 이득을 본다. 그러나 이후 한지원의 조합이 지상위주로 단조로워진 것을 확인한 전태양이 영리하게 토르와 밴시를 조합하며 철옹성을 만들고 한지원에게 소모전으로 이득볼 틈을 주지 않는다. 이를 깨기 위해 포자촉수 트릭을 이용하여 '''인구수를 228'''까지 늘리는 장면까지 연출된다. 그렇게 울트라, 히드라, 타락귀로 한방 싸움을 건 한지원이었으나 전태양의 요새를 깨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라인이 밀리는 듯 했으나 곧바로 무리군주가 변태되었고 다시 경기는 5:5 상황이 된다. 그리고 5시 꿀광 지역에서 다시한번 전투가 벌어졌고 이번에도 서로 승부를 보지 못한다. 서로 자원이 들어오지 않는 최후의 상황에서 전태양이 채취하지 않는 가스통을 발견하나 하필이면 그 때 한지원의 바드라가 들이닥쳤고 결국 싸움에서 패배한 전태양은 GG를 친다. * [[2015년]] [[10월 4일]] [[2015 HOT6 GSL Season 3]] 결승전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esports&category=starcraft2&listType=season&season=79&id=156559&page=2|5세트]] [[이신형]] vs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 맵:[[코다(스타크래프트 2)|코다]] '''우승자를 결정한 완성형 메카닉!!''' 옆동네에서 준우승을 하며 한참 기세가 오른 한지원과 자신의 천적만을 잡아오며 한지원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은 이신형의 결승매치. 한지원은 앞선 경기에서 단단한 운영으로 이신형의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두차례 격파했지만, 이신형도 회심의 일격으로 2경기를 가져가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맵은 코다이며 중계진의 예상대로 이신형이 메카닉을 시전함으로써 경기는 초장기전 양상으로 흘러들어간다. 경기가 평소의 전형적인 테저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신형은 4시 본진 바로 윗부분의 멀티를 먹지 않았고, 한지원은 수차례 땅굴벌레를 사용한 본진난입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막히고 말았다. 경기시간 45분 무렵, 한지원의 모든 멀티의 자원이 고갈되었고, 이신형은 마지막으로 아껴두었던 4시 본진 윗편의 마지막 남은 멀티가 돌아가고 있었고, 그곳으로 일벌레를 포함한 한지원의 모든 병력이 쇄도했다. 동영상 43분의 진균번식이 대박을 내 1기를 제외한 모든 바이킹을 떨궜지만 정작 3줄가량 쌓인 밤까마귀가 내뿜는 국지방어기 때문에 전투순양함은 건드릴수도 없었고, 타락귀와 무리군주 200병력이 야마토포와 추적미사일에 녹아 사라지는 장면은 압권. 군단의 심장 테저전의 가장 화려했던 시기이다.~~그리고 한지원은 거짓말같이 또 준우승을 해 전무후무한 양대리그 준우승과 어까츠키 라인에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 [[2015년]] [[10월 6일]] [[2015 WCS Global Finals]] [[http://sportstv.afreecatv.com/esports/highlight.php?board=vod&c_id=esports_highlight&b_no=92789&control=view&szFrom=naver16위 순위결정전 5경기|5세트]]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vs [[고석현]] 맵 : [[테라폼]] '''마지막 16위를 결정하는 정명훈의 메카닉''' 정명훈과 고석현 둘 다 3025점 동일한 점수를 획득했기 때문에 이 날 블리즈컨에 탑승할 비행기 티켓이 결정된 경기. 양 측다 팽팽하게 경기를 하며, 2:2로 동점이 되었고, 5세트에서 정명훈은 4세트 내내 쓰지 않았던 메카닉을 시전하게 된다. 초반 많은 피해를 주며,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갔던 정명훈이었지만, 이후 고석현의 반격으로 양 쪽 다 엄청난 혈전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후 마지막 전투에서 정명훈이 밤까마귀와 전투순양함으로 저그의 병력을 잡으면서 당당히 2015년 wcs에 마지막 일원으로 참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